[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중부매일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찾아가는 충청북도 푸드 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각 지역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충북을 비롯한 전국 로컬푸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 판로를 넓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충북 로컬푸드 외에도 강원, 경기, 경북 등 각 지역별 푸드존으로 구성돼 농축산물 판로개척과 홍보의 장으로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충북에서는 보은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참여해 총 29개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별로 보면 ▷영동군 4곳 ▷진천군 4곳 ▷충주시 4곳 ▷괴산군 3곳 ▷단양군 3곳 ▷음성군 3곳 ▷옥천군 2곳 ▷제천시 2곳 ▷증평군 2곳 ▷청주시 2곳 등이다.
이들 부스에서는 ▷영동군 와인 ▷청주시 청원생명쌀 ▷음성군 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 ▷진천군 쌀로 만든 과자·누룽지 등 충북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돼 관람객들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참가 업체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람회 기간 중 참가기업들을 위한 바이어 상담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돼 참가 업체 판매 루트 확대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람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매일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청정 유정란(5구)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에는 ‘핑크퐁 공연 댄스파티’, 24일 오후 2시에는 ‘고고다이노 싱어롱쇼!’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람회는 목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18시까지,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오전 10시~17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충북을 비롯한 전국 로컬푸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가 기업 및 기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